비갱신 어린이보험 어떻게 가입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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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보험 보장내용 확인하기
어린이보험은 말 그대로 어린이를 위한 종합보험입니다.
태아 때부터 가입 가능하고, 아토피와 수두 등 영유아 질병을 보장해 준다는 게 특징입니다.
임신중독증 진단비 같은 부모 보장도 특별약관으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.
납입 기간은 일반적인 건강보험처럼 20년 혹은 30년이며, 상품에 따라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.
보장도 풍부합니다.
미성년자 질병은 물론이고 3대 질환인 암, 심장질환, 뇌혈관질환에도 보험금을 줍니다.
당연히 일반적인 상해나 질병도 가능하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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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릴 때 가입하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든든하게 보장을 해 준다는 점, 혹시 알고 계셨나요?
오히려 어린이보험은 가입 때 선택할 수 있는 개별계약(담보) 범위가 너무 많아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.
잘 알려지지 않은 장점도 있습니다.
우선 암 같은 치명적 질병에 걸리거나 후유증이 남는 상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는 '납입 면제'가 가능합니다.
여기에 일부 상품은 '감액 기간'도 없습니다.
보험금이 깎이는 일이 없단 뜻입니다. 심지어 '면책 기간'이 없는 상품도 있습니다.
가입 직후 질병에 걸려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.
무엇보다 소비자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건 보험료일 겁니다.
당초 미성년자를 위해 출시된 상품인지라, 성인이 가입하는 일반적 종합보험보다 최대 20%까지 저렴하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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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상적으론 8~10% 정도 저렴하다 생각하면 될 겁니다.
다만, 어린이보험이라도 가입자의 연령이 많으면 보험료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.
왜 보험사가 20대뿐만 아니라 30대에게도 어린이보험을 팔기 시작했는지, 그리고 30대 전용 보험상품이 출시되고 있는지 말입니다.
이유는 간단합니다.
보험에 관심 없는 30대를 붙잡기 위해서입니다.
지난해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장기손해보험 계약자 중 30대는 2019년 기준 15.4%에 그쳤습니다.
2010년 대비 8.1%포인트 감소한 수치죠.
이에 반해 60대 이상 고령층 비중은 10년간 12.2% 증가해 2019년 기준 17.1%였다고 합니다.
이렇다 보니 보험사는 신체 건강한 사회초년생을 끌어오는 게 절실한 상황입니다.
들어오는 보험료보다 나가는 보험금이 더 많으면 손해니까요.
여기다가 최근 출산율이 하락하며 어린이보험 수요가 덩달아 떨어진 것도 고민거립니다.
보험사 입장에서도 어린이보험은 성인 건강보험 대비 손해율 낮은 '알짜' 상품이거든요.
30대를 위한 어린이상품은 앞으로도 속속 출시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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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업권 관계자는 "올해 보험 없는 30대를 겨냥한 어린이보험 상품이 더 늘어날 것"이라고 귀띔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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